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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 인기몰이에 ‘여름면 전쟁’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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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이후 매출 껑충…CJ vs 풀무원 1위 각축전

(최은석 한경비즈니스 기자) 4·27 남북정상회담으로 평양냉면이 세계적 유명세를 타면서 냉면집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그 덕분에 가정간편식(HMR) 냉장 냉면의 인기도 급상승 중이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4월 27일부터 사흘간 전국 롯데마트에 입점한 ‘평양물냉면’의 하루 평균 매출은 회담 전인 23~26일에 비해 2배 이상(126%) 상승했다. 풀무원에 따르면 같은 기간 ‘생가득 평양물냉면’의 하루 평균 매출은 회담 전보다 212% 껑충 뛰었다. 식품업계는 여름면 신제품 및 리뉴얼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냉면 특수’를 이어 간다는 전략이다. ◆냉면 ‘면발’ 경쟁 본격화 2015년 풀무원으로부터 ...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