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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전용 명품 식기로 한국문화 세계에 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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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얄코펜하겐 오동은 대표

오동은 한국로얄코펜하겐 대표는 2008년 한국월드키친에 입사해 이사, 부사장을 거쳐 사장에 올랐다. 2011년 9월 한국로얄코펜하겐 대표직을 제안받았을 때 “도전이자 기회다” 싶었다. 대표에 취임한 뒤 “한국 음식을 담는 전용 명품 식기를 만들어보자”고 다짐했다. 본사에서 국가별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마다 오 대표는 한국 고유의 색감과 음식 문화를 설파했다. “이렇게 화려한 색상과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나라인 줄 몰랐다”는 반응이 돌아왔다. 몇 년간의 설득 끝에 한식기를 출시했다. 로얄코펜하겐이 특정 국가를 위한 식기를 따로 제작한 건 한국이 처음이었다. “2013년 처음 한식기를 내...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