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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야행'에서 볼 수 있는 조선시대 약방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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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진 바이오헬스부 기자) 매년 5월 덕수궁 돌담길에서는 근대 정동의 정취를 느껴보는 문화축제 ‘정동야행(貞洞夜行)’이 열립니다. 정동야행은 2015년 5월부터 매년 봄, 가을에 열리는 대표적인 밤 축제인데요. 시민들이 서울 도심 속에서 옛 대한제국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지난해 약 16만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올해도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정동 일대에서 열립니다. 축제 기간 동안 구한말 외교의 중심이자 근대 교육의 태동지였던 정동의 옛 모습이 재현됩니다. 조선시대 약방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됩니다. 동화약품이 회사의 전신인 동화약방을 알리는 전시 부스를 설치하...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