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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버 갈라 콘서트'...뮤지컬 종합선물세트가 펼쳐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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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 문화부 기자) 뮤지컬 팬들을 위한 한바탕 축제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한 작곡가의 넘버(뮤지컬에 삽입된 노래)만으로도 150분이란 시간이 풍성하게 채워졌죠. ‘오페라의 유령’ ‘캣츠’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에비타’부터 국내에서 처음 공개된 ‘선셋 블러바드’까지 유명 뮤지컬의 총 25곡 넘버로 구성돼 ‘종합선물세트’ 같다는 느낌을 줄 정도였습니다. 지난 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펼쳐진 ‘뮤직 오브 앤드류 로이드 웨버 콘서트’ 얘긴데요. 영국 출신의 웨버는 뮤지컬 작곡가이자 제작자로서 올해 70세가 됐습니다. 이를 기념해 한국, 영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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