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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암 검진율·사망률도 '불평등'… 소득·학력 수준에 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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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연 보고서, 男 위암 검진율 최고 25%p, 간암 21%p 격차 "건강증진서비스, 필요한 집단에 집중 시행 필요" 건강불평등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암 검진율과 사망률도 소득·교육 수준에 따라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국민의 건강수준 제고를 위한 건강형평성 모니터링 및 사업 개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의 201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분석한 결과 5대암(유방암·자궁경부암·위암·대장암·간암) 검진율은 소득·교육 수준이 높은 집단일수록 높았다. 소득수준(상-중상-중-중하-하)별 검진율 격차가 뚜렷한 암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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