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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반토막 연봉 받는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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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환 마켓인사이트부 기자) 한국거래소의 정지원 이사장(사진)은 지난해 자본시장 유관기관 임직원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1월2일 한국거래소 수장으로 자리를 옮기기 전까지 한국증권금융 사장으로 근무한 정지원 이사장은 한국증권금융으로부터 지난해 급여 2억5700만원, 상여금 3억2100만원, 퇴직금 9600만원 등 모두 7억200만원을 받았습니다. 한국거래소의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 보수가 1억563만원이었습니다. 예탁결제원은 1억239만원, 한국증권금융은 1억800만원입니다. 정 이사장은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이들 유관기관 임직원 평균 연봉보다 7배가량 많은...

오늘의 신문 - 2024.04.2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