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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사람이 모자라"… 10대 취업률까지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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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시장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10대 청소년 취업률마저 치솟고 있다. 구인난에 각종 청소년 고용 규제도 완화되는 추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미국의 10대(16~19세) 청소년 취업률이 1990년대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서며 30.7%까지 증가했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970년대 이후 고등교육 확대 등으로 10대의 취업률이 꾸준히 감소했지만 최근 실업률이 완전고용에 가까운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10대 취업자까지 증가한 것으로 WSJ는 분석했다.

미국의 지난달 실업률은 4.1%로 17년 만에 최저치를 보이고 있다. 고용 가능한 일자리 수도 605만2000개(2월 현재)로 사상 최고를 기록한 지난해 9월과 비슷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10대 청소년들의 연간 평균 실업률은 3월 현재 13.9%로 200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 고등학생들이 일을 많이 하는 작년 여름방학 기간(7월)엔 16~19세 청소년들의 실업률이 13.3%까지 떨어졌다. 이는 미국이 베트남전을 치르던 1969년 이후 최저치다.

고용주 입장에선 10대 청소년을 채용하면 적은 인건비로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10대들의 중위임금은 성인의 절반 수준이다. 스타벅스의 존 켈리 수석 부사장은 “지난 3년간 16~24세 직원 5만명을 채용했다”며 “청년층은 한 직장에 머무는 기간이 성인보다 길기 때문에 이직률을 낮추고 신입사원 교육비를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식료품점이나 주유소, 베이비시팅(아기 돌보기) 등 단순 아르바이트를 넘어 10대들이 취업하는 분야도 다양해지고 있다. 연방정부 통계에 따르면 건강서비스를 비롯해 컴퓨터와 데이터 프로세싱 분야에서 일하는 10대 근로자의 비율은 지난 20년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미 의회와 각 주(州)에선 10대들의 고용 규제를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미 의회엔 21세 미만 상업용 트럭 운전자도 주 경계선을 넘을 수 있도록 개정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상원에선 중장비 기사를 육성하는 기술훈련 프로그램의 이수 연령을 18세에서 17세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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