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취재 뒷 얘기

'생리대 사태' 이후 親여성정책 펴는 식약처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전예진 바이오헬스부 기자) 지난해 생리대 안전성 논란으로 여성들의 비난을 한 몸에 받았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친(親)여성 부처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화장품이나 위생용품, 건강기능식품의 주요 소비자인 여성들이 식약처의 정책에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죠. 가습기 살균제 사태로 화학물질 공포증인 ‘케미포미아’가 확산되고 안전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면서 식약처도 ‘까다로운’ 여성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입니다. 대표적으로 지난달 아모레퍼시픽의 컨실러에서 중금속의 일정인 안티몬이 포함된 사실을 적발한 것도 식약처였습니다. 식약처는 화성코스메틱이 ...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