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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변수로 떠오른 '충청인의 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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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휘 정치부 기자) 선거는 살아 있는 동물과 같다고 합니다. 워낙 변화무쌍한 데다 결과를 종잡을 수 없기 때문일 겁니다. ‘6·13 지방선거’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단체장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을 점치는 이들이 많긴 합니다만, ‘안희정(전 충남 지사)의 추락’, ‘김기식(금융감독원장) 변수’가 가져 올 바람이 어떤 방향으로 불 지 단정짓기 힘든 상황입니다. 여·야 의원들과 국회에서 십수년 잔뼈가 굵은 보좌진들을 만나보면 이런 기류들을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의외로 자주 회자되는 얘기는 ‘충청인의 표심’입니다. 인천의 한 여당 ...

오늘의 신문 - 2024.03.2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