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회원 로그인

오늘의 내운세 공지사항 독자 게시판 자주하는 질문

서비스 이용문의

02-360-4000 (평일 9시~18시)

SNS 인기기사

뉴스인사이드

뉴스 뒤의
뉴스

한국도 6개월이면 핵폭탄 만들 수 있다고?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조재길 경제부 기자) 북핵이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북한은 1960년대부터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핵무기 기술을 축적해 왔습니다. 러시아에서 기술적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핵폭탄 제조기술을 갖고 있는 나라는 몇 안됩니다. 미국 영국 러시아 프랑스 중국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 북한 정도이지요. 북한이 작년 말 “핵무력을 완성했다”고 전세계에 공표한 뒤에는 “우리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대두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은 마음만 먹으면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을까요?

일단 한국은 전국에 걸쳐 원자로를 24기 운영하고 있는 원자력 강국입니다. 40년 이상의 관련 기술이 축적돼 있지요. 일각에선 원자력발전소에 상당량의 사용후 핵연료가 쌓여 있다는 사실을 들어 “국제정치적 상황이 허용된다면, 6개월 내 수소폭탄급 핵무기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핵 전문가인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의 말은 달랐습니다. “우리나라는 핵무기를 만들 기술이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주 교수가 꼽은 가장 큰 이유는 ‘재료’입니다. 폭탄의 연료 물질인 핵물질이 없다는 것이죠. 사용후 핵연료에서 핵물질을 추출하는 기술이 필수인데, 이 기술을 확보하는 데 최소 3년은 걸릴 것이란 게 그의 예상입니다. 물론 국가적 역량을 총결집하는 걸 전제로 한 얘기입니다.

두 번째는 기폭 조절장치입니다. 이걸 만들 수 없는데, 대단히 어려운 기술이라고 합니다. 주 교수는 “일본의 경우 재료(핵물질)와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했습니다. 우리와는 상황이 다르다는 것이죠.

이런저런 얘기를 듣다 보니, 북한의 핵기술이 더욱 부각돼 보이네요.(끝) /road@hankyung.com

뉴스인사이드 최신 글

오늘의 신문 - 2018.07.20(금)

카드뉴스

(카드뉴스) 무더위와 함께 시작된 생수전쟁
(카드뉴스) 그림 안에 있는 느낌 조지아
(카드뉴스) 세계 7대 불가사의 ‘타지마할’
(카드뉴스) 꼭 가볼만한 습지 5선
(카드뉴스) 한일 취업전쟁
(카드뉴스) 6월 체크해야 할 채용 박람회
(카드뉴스) 월드컵 열리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카드뉴스) 울릉도에 가보셨나요?
(카드뉴스) 기사단이 지배했던 지중해 섬나라 몰타
(카드뉴스) 별여행 명소

스타+

지면보기 서비스는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회원은 현재 구독기간 동안만 열람 가능합니다.
무료회원은 1일치 결제(800원) 후 열람 가능합니다.
일 단위 결제시 결제일자의 신문만 열람 가능합니다.
결제내역은 마이페이지-결제내역조회 에서 확인해주세요.

로그인 가입안내

팝업 닫기

지면보기 서비스는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회원은 현재 구독기간 동안만 열람 가능합니다.
무료회원은 1일치 결제(800원) 후 열람 가능합니다.
일 단위 결제시 결제일자의 신문만 열람 가능합니다.
결제내역은 마이페이지-결제내역조회 에서 확인해주세요.

확인 1일 결제 1개월 결제

팝업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