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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의 계절, 시스템 진스도 '잘 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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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혜 생활경제부 기자) 꽃이 피는 계절 봄입니다. 서울에도 벚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주말에 나들이를 나가는 사람이 많아졌죠. ‘패피’(패션피플)라면 남다른 패션감각을 뽐낼 수 있는 이 계절을 놓칠 리 없습니다. 요즘 주변에 ‘청청 패션’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위 아래 모두 데님으로 만든 옷을 입는 거죠. 10년 전만 해도 청청 패션은 ‘촌스러움’의 상징이었지만 몇 년 전부터 ‘핫한 패션’으로 각광받기 시작했습니다. 패션기업들도 모처럼 기대감에 부풀어 있습니다. 꽃놀이를 갈 때 입을 옷을 사려는 사람, 신제품으로 멋을 부리고 싶은 사람들을 잡기 위해 계속 신상을 쏟아내고 있습니...

오늘의 신문 - 2024.04.2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