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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지역 해변 임대해 CF 명소가 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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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한경비즈니스 기자) 한경비즈니스와 매력도시연구소가 한국의 대표적인 매력 도시로 선정한 곳은 양양이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양양이 어떻게 매력 도시가 됐을까. 현재 양양의 키워드는 단연 ‘서핑’이다. 서핑은 스포츠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서퍼들의 행동 방식, 그들이 쓰는 언어, 입는 옷, 서프보드를 꾸미는 방식, 파티에서 듣는 음악을 포괄한 것이 서프 문화다. 1960년대 미국의 서해안에서 정점을 이뤘던 서프 문화는 지금까지 수많은 하위문화와 산업으로 발전해 왔다. 서프 산업은 서핑보드 제작 산업부터 자유로운 패션, 좋은 파도를 찾아다니...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