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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고갱이 사랑한 곳, 타히티(Tahi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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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타히티는...하나의 나라나 섬을 부르는 말이 아닙니다.
서유럽 면적과 견줄 수 있는 약 400만㎢ 바다 위에 118개의 섬으로 이뤄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전체를 부르는 말입니다.

타히티는 이 중 가장 큰 섬이면서 본섬(주도)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타하섬 바닷가에는 수상 방갈로도 매력적입니다.

산림이 우거져 ‘타히티의 허파’로 불리는 해발 1207m 토히베산은 장관입니다.

세계 흑진주의 95%가 생산되는 곳이 타히티인데요..

폴 고갱이 빠진 신비의 자연 ‘모레아’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는 직항이 없고 최소 한 번 이상 경유를 해야만 합니다. 가장 빠르고 편한 방법은 일본의 도쿄 나리타공항으로 가서 타히티의 국적기인 에어타히티누이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도착은 타히티 본섬의 수도 파페에테공항. 허니문으로는 보라보라섬, 보다 개인적인 곳은 타하, 진짜 타히티의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모레아를 추천합니다. (끝)

오늘의 신문 - 2024.03.2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