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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바람 바람' 이엘 "섹시함 표현, 노력 NO…대본대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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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엘이 일부러 치명적인 매력을 드러내기 보다 상황과 감정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 언론시사회를 통해서다. 이 자리에는 이병헌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이 참석했다. 극 중 이엘은 모든 이성을 단숨에 사로잡고, 세 남녀의 관계를 뒤흔드는 '제니' 역을 맡았다. 이엘은 "제니는 시나리오에 적혀있는 대로만 표현해도 솔직함과 진심이 느껴질 거라 생각했다. 일부러 섹시하거나 유혹하려고 노력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이 써주신 대사들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많이 바뀔 ...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