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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밤' 류승룡 "6개월 동안 감정 후유증…'염력' 택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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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이 '7년의 밤' 촬영 후 캐릭터의 감정에서 한동안 빠져나오지 못 했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7년의 밤'(감독 추창민) 언론시사회를 통해서다. 이 자리에는 추창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류승룡, 장동건, 송새벽, 고경표가 참석했다. 이날 류승룡은 "살면서 가늠할 수 없는 환경과 크나큰 태풍과 같은 사고를 겪었을 때 한 인간이 본능적으로 어떻게 할까, 경험해보지 못한 감정의 끝이 어딜까에 대해 탐구했다"며 "촬영 내내 그 감정을 유지하는데 힘썼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는 작품이 끝나자마자 (캐릭터의 감정에서) 바로 빠져나오고 다음 작품을 준비...

오늘의 신문 - 2024.03.19(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