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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암 환자 삶의 질 챙기는 병원들…힐링 레스토랑, 그림수업, 성 생활 교육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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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제약사가 2015년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암 환자는 치료와 삶의 균형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해 5점 만점에 평균 4.55점이란 높은 점수를 줬다. 힘든 항암치료를 받으면서도 투병 이전의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는 얘기다. 병원들은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그 가운데 각 병원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알아봤다. 경희의료원은 경희대 호텔관광대학과 함께 ‘힐링 레스토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암 환자와 보호자의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단을 소개한 뒤 시식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최수근 경희대 조리과학과 교수가 직접 ...

오늘의 신문 - 2024.04.1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