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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 사회' 한국…당신의 척추는 안녕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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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분당자생한방병원장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연평균 근로시간은 2113시간으로 OECD 회원국 평균(1766시간)보다 약 20% 많다. 이 때문에 과도한 근로시간에 따른 근로자의 건강과 생활수준 저하 등이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이에 정부는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개정된 근로기준법을 내놓았고, 국회는 이를 통과시켰다. 과도한 업무에 내몰린 직장인들은 책상 앞을 떠나기 어렵다.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들은 척추 변형이 일어나기 쉬운데 이때 발생할 수 있는 척추 질환이 척추측만증과 척추후만증이다. 척...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