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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바람이 분다…하나·모두투어 목표가 상향"-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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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9일 여행업종에 대해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 확산 등 사회 분위기의 변화로 관련 기업의 성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목표주가를 종전 대비 각각 7%, 11% 상향 조정한 14만4000원과 4만6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 바람이 우리 사회에 불고 있고, 여가 문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레저 소비가 늘고 있다"며 "이는 관광, 레저 업체의 중장기 성장성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올해 내국인의 해외여행 시장은 14.2%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소득 증대, 여가 시간 ...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