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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봄 정취에 반하고… 술 향기에 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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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떠나는 술도가 여행

하늘과 땅에서 새로운 기운이 움트는 봄이다. 따스한 봄볕을 따라 술도가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붉은 와인 잔을 앞에 두고 따뜻한 분위기를 즐겨도 좋고 선한 벗들과 누룩 향 깊은 막걸리 잔을 부딪쳐도 좋다. 봄에 취한 그대에게 그윽한 향이 남을 것이니. 머루와인 머루드서 ‘파주 산머루농원’ 산머루농원은 머루와인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농원이 있는 감악산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품질 좋은 머루 재배지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1979년 재배를 시작한 이후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며 연간 400여t의 산머루를 수확하고 있다. 9~10월 중순 이곳에서 수확한 산머루는 당...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