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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함께 갈래요 ?… 고갱이 반한 사랑의 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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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남은 마지막 파라다이스 타히티

태고의 신비 간직한 지상낙원,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타히티라는 이름을 듣고 후기인상주의 화가 폴 고갱(Paul Gauguin)이 떠올랐다. 중학생 시절 미술책에서 본 구릿빛 피부에 묘한 눈을 가진 사람들. 어린 시절이었지만 고갱의 화폭에 담긴 타히티는 마치 다른 세상처럼 느껴졌다. 여행 일정을 받아들고 중학생의 마음으로 돌아갔다. 아는 게 하나도 없어서 설렘도 기대도 더 컸던, 지구에 남은 마지막 파라다이스 타히티 이야기다. 타히티=글·사진 이두용 여행작가 sognomedia@gmail.com 유명 화가와 감독이 좋아한 타히티 타히티(Tahiti)는 하나의 나라나 섬을 부르는 말이 아니다. 서유럽 면적과 견줄 수 있는 약 400만㎢ 바다 위에 118개의 섬으로 이뤄진 프랑스령 ...

오늘의 신문 - 2024.04.16(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