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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튼 테일러 차기 미국유방외과학회장 "유방 절제하는 유방암 수술 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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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유방 절제를 최대한 자제하는 치료법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항암제의 발전과 종양 위치를 정확히 표기할 수 있는 조직마커 덕분입니다." 왈튼 테일러 차기 미국유방외과학회장(사진)은 "미국의 유방외과 의사들은 유방암 치료 뒤 환자가 자신감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종양 수술과 유방 재건 수술을 함께 진행하는 데 관심을 쏟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미국유방외과학회는 35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한 미국 최대 유방외과 의사 단체다. 그는 대한외과초음파학회가 17일 주최한 '바드 유방생검술 심포지엄'에서 변하고 있는 유방암 치료 트렌드에 대해 발표하기 위해 방한했다. 최근 발전하고 있는 ...

오늘의 신문 - 2024.04.23(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