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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4구 자전거래 첫 조사 40여건 중 적발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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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규 건설부동산부 기자)서울 강남4구가 ‘부동산 자전거래’ 의심 사례 40여건에 대해 첫 정밀 조사를 나섰으나 적발 건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동산 자전거래는 허위로 계약서를 작성해 실거래가로 등록한 뒤 계약을 파기하는 방법입니다. 거래는 하지 않은 채 기존보다 높은 실래가만 등록해 집값을 인위적으로 올리는 수단입니다. 최근 집값 급등의 주범이 자전거래에 있다는 일부 의혹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1월29일 서울 강남4구에 공문을 보냈습니다. 자체 모니터링한 ‘계약 파기’ ‘이중 등록 사례’ 등 의심 사례를 각 구청별로 조사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강남구 25건, 송파구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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