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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역사에서 이번이 마지막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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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혐의 등에 대한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14일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청사로 들어가기 전 이 전 대통령은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에서 이번 일이 마지막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을 상대로 15일 새벽까지 강도 높은 조사를 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