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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학회 의사들 "저선량 폐CT로 생존율 높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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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폐암 전문의들이 방사선 노출이 적은 컴퓨터단층촬영(CT)으로 폐암 검진을 하면 생존율을 높이는 데 도움된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류정선 인하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신동욱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대한폐암학회 홍보위원회와 함께 학회 소속 전문가 183명을 대상으로 폐암검진 인식도를 조사했더니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폐암 전문의들은 폐암 검진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는 모두 저선량 CT 폐암검진으로 폐암을 조기발견하는 확률이 높아질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95%는 생존율도 높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미국 연구 ...

오늘의 신문 - 2024.04.23(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