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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두뇌 보존하겠다는 야심찬 스타트업 '넥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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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영 국제부 기자)인간의 두뇌 속에 저장된 기억이나 의식을 컴퓨터에 저장했다가 복원하는 것은 공상과학(SF)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장면입니다. 이런 꿈 같은 일을 현실화하겠다고 나선 야심찬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 등장했습니다. 14일 테크크런치와 디지털트렌드 등 정보기술(IT) 매체에 ‘넥톰(Nectome)’이라는 스타트업에 관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MIT테크놀로지리뷰에 자신들의 기술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넥톰은 최첨단 방부처리 기술을 활용해 뇌를 보존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알데히드 안정 냉동보존법(ASC)’으로 불리는 방법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공동창업자인 로버트 ...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