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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EO의 인재론... 'WHY. WHAT. HOW' 중 당신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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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목 산업부 기자) 아무리 세심한 채용 절차를 거쳐 직원을 뽑아도 모든 직원이 관리자의 마음에 들 수는 없습니다. 수천명, 수만명을 거느리고 있는 대기업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재교육을 통해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최근 만난 LG그룹 계열사의 한 사장급 최고경영자(CEO)가 여기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습니다. 이 CEO는 인재를 ‘WHY형’과 ‘WHAT’형, ‘HOW형’으로 나눈 뒤 각자에 알맞는 과업을 분배하는 방식으로 조직을 이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WHY형’. 3가지 타입의 인재 중에 가장 머리가 뛰어난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CEO가 고민을 공유...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