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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분야 몸집 키우는 애플...이번엔 잡지 플랫폼 '텍스처'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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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란 국제부 기자) 애플의 최근 인수 행보를 보면 애플이 ‘서비스’로 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게 보입니다. 물론 애플 창업주인 고(故) 스티브 잡스는 예상치 못한 일이겠지만요. 애플은 디지털 잡지 플랫폼 ‘텍스처(Texture)’를 인수한다고 12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텍스처는 월간 구독료 9.9달러를 내면 에스콰이어, 컨슈머리포트, 내셔널지오그래픽, 포천 등 200개 유력 잡지를 온라인에서 무제한으로 볼 수 있어 잡지계의 ‘넷플릭스’로 불리는 서비스입니다. 텍스처는 2009년 콘데나스트, 허스트 등 대형 잡지사들이 디지털 기기용 서비스로 만든 플랫폼입니다. 텍스처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

오늘의 신문 - 2024.04.17(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