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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얼리버드’가 가장 많이 사는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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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익 국제부 기자) 직장인들을 괴롭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짜증 나는 상사, 말 안 듣는 후배, 과도한 업무량, 피곤한 거래처 등 여러 가지가 있겠죠. 출·퇴근 전쟁도 그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해 뜨기 전에 집을 나서 한밤에 지친 몸을 이끌고 돌아오는 경우가 부지기수죠. 한국인의 연간 노동시간은 2069시간으로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 평균인 1764시간보다 300시간을 더 일합니다. 하루 8시간 일한다고 가정했을 때 30일이 넘는군요.

미국 경제방송 CNBC는 6일(현지시간) 미국 인구조사국의 2009~2015년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미국에서 오전 5시 이전에 일터로 나서는 사람이 많은 도시, 9시 이후에 출근하는 사람이 많은 도시를 구분했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얼리버드’가 가장 많은 도시는 어디였을까요?

1위는 인디애나주 엘하르트가 차지했습니다. 통근자의 13.3%가 샛별을 보며 일터로 나섰습니다. 미시시피주 파스카굴라(11.9%), 캘리포니아주 엘센트로(11%), 루이지애나주 해먼드(10.9%), 캘리포니아주 머세드(10.1%)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대로 9시 이후에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 1위는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로 35.8%를 기록했습니다. 뉴욕 이사카(33.9%),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33.4%), 인디애나주 먼시(33%), 캔자스주 로렌스(32.9%)도 출근길이 여유로운 도시로 꼽혔습니다.

세계적인 경영 대가들은 새벽에 일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오전 3시45분, 뉴욕 월스트리트의 여성 임원으로 유명한 샐리 크로첵은 오전 4시에 일어납니다. 이밖에도 오프라 윈프리, 미셸 오바마 등 여러 유명인사들이 새벽에 일을 시작합니다. 다른 사람보다 일찍 일을 시작하면 덜 방해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빨리 일어나는 게 높은 효율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충분히 잠을 자고 일찍 일어나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는 성인들에게 하루 7시간 이상 잠을 잘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잠은 사람들이 정보를 저장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잠이 부족하면 인지 기능을 떨어트리고 당뇨병까지 유발한다는 연구가 있을 정도니까요.

이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입니다. 그는 언제나 7시간의 수면시간을 중요하게 여기는 인물입니다. 제프 베저스 아마존 CEO도 “8시간의 잠은 나에게 큰 차이를 만들기 때문에 잠을 우선순위로 두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도 오전 6시45분에 일어나지만 항상 8시간 이상 잡니다.

CNBC는 일찍 일어나는 사람일수록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최소 15분 전에는 전자기기를 멀리 하고 술도 마시면 안 됩니다. 좋아하는 책을 몇 장 읽으며 몸을 안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하지만 현대인들에게는 지키기 어려운 방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면 오늘부터 수면 시간을 점검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끝) / dir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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