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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의 '구의원 출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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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민 캠포스 잡앤조이 기자 / 이태권 대학생 기자) 여기 조금은 특별한 정치모임이 있다. 매주 일요일, 아담한 공간의 독립서점에서 평범한 직장인, 아파트 동대표 등 우리 주변의 이웃들, 일반 시민들이 모여 구의원 출마를 공부하고 선거 전략을 논의한다. 기존 정당 소속도 아니다. 선거라고는 투표밖에 모르던 이들이 모여 오는 6월 지방선거의 구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바로 ‘구의원 출마 프로젝트’다. ‘구의원 출마 프로젝트’(이하 ‘구프’)는 독립서점 ‘퇴근길 책 한잔’의 사장 김종현(35)씨가 “선거에서 투표만 하고 말 게 아니라 아예 직접 한번 출마를 해보는 건 어떨까?”하...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