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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사회생활' 운영자 장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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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나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2014년 10월 9일, 대한민국 인턴나부랭이 하나가 인터넷에 글을 끼적였다. 공휴일에 혼자 출근해 일하고 있다는 신세한탄 따위였다. 그 의미 없는 끼적임은 훗날 그의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 한낱 인턴나부랭이에 불과했던 그는 어떻게 2만 7800 구독자를 가진 포스트 운영자로, 인기 콘텐츠 제작자로,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을까. ‘그 남자의 사회생활’은 2만 7800여명이 구독 중인 네이버 인기 포스트다. 운영자 장근우(29) 씨는 2014년부터 포스트를 통해 자신의 직장 생활 에피소드를 담아내고 있다. 송년회 준비를 알아서 잘 해보라는 상사의 지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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