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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기획한 드론쇼 보여주는 한국, 드론 택배까지 상용화하겠다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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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란 중소기업부 기자) 지난 9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인텔의 슈팅스타 드론 1218개가 오륜기 모양을 만들면서 밤하늘을 수놓는 모습(사진)이 전세계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드론을 제작하고 쇼를 기획한 게 한국 기업이 아닌 인텔이어서 아쉬운 마음이 든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대다수 국민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앞서나가는 한국의 모습이 전세계에 전달된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평했습니다. 드론사업을 하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들에게 개·폐막식 때의 드론쇼를 어떻게 봤는지 물었는데요. 의외로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경북 창원에서 드론...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