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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눈독'…한은 총재보다 인기 있는 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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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경제부 기자) 요즘 최대 관심사 중 하나가 바로 차기 한국은행 총재입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의 임기가 다음달 말로 끝나게 되거든요. 미국의 통상 압박과 최저임금 인상 여파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미국은 통화정책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어 오는 4월 취임하게 될 차기 한은 총재에도 더욱 관심이 쏠리는 영향도 있습니다. 한은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해진 시기이니까요. 한은 내부 뿐만 아니라 학계, 전직 관료, 언론들도 차기 한은 총재 인선 과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한은 총재직만큼 외부에 부각되지는 않고 있지만 물밑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자리가 또 ...

오늘의 신문 - 2024.04.17(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