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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뒷 얘기

네티즌들이 직접 LG전자 홍보에 나선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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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연 산업부 기자) “LG 홍보팀이 또…” 지난 16일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종목에서 윤성빈 선수가 금메달을 따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런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비인기종목이었던 스켈레톤 국가대표팀과 윤성빈 선수를 후원하고도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가 1500m 부문에서 금메달을 따자 KT가 대대적인 광고를 내보낸 것과 대조적이라는 겁니다. ‘LG가 또…’라는 표현은 좋은 제품을 만들고도 홍보를 잘 하지 않는다며 네티즌들이 직접 나서 홍보를 하면서 시작된 말입니다. LG전자가 관련된 홍보를 하지 않는 이유는 단순합...

오늘의 신문 - 2024.04.23(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