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취재 뒷 얘기

'경제 투 톱'이 '번개 회동'을 하면 생기는 일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김은정 경제부 기자) 거시경제의 두 수장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경제 투 톱’이 갑작스럽게 만나면 항상 생기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깜짝 통화스와프 뉴스’입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지는 통화스와프 연장이나 신규 체결 뉴스는 모두 김 부총리와 이 총재가 ‘함께 있는 현장’에서 외부에 공식 발표됐습니다. 시작은 지난해 10월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이었습니다. 김 부총리와 이 총재는 지난해 10월 미국 워싱턴에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업무 만찬 도중 기자들과 만나 560억 달러(약 64조4000억 원) 규모의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 소식을 발...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