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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설 명절로 이동 많은 2월… '감염 3종세트'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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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의 생생헬스

노로·로타·독감 바이러스 예방법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하고 설 연휴가 다가오면서 장거리 이동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데다 설 연휴를 맞아 가족을 만나기 위해 고향집을 찾거나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늘어나면 각종 감염 질환이 전파될 위험도 크다. 강원 평창과 강릉 지역에서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독감 환자는 증가세가 잠시 주춤해졌지만 설 명절에 이동이 늘어나면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영유아 사이에서 유행하는 로타바이러스 감염증도 주의해야 한다. 해외에서 한국을 찾는 사람을 통해 새로운 감염이 전파될 위험도 있다. 올겨울 주의해야 할 감염...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