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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솔루트 보드카 사장단이 누드 동영상 찍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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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생활경제부 기자) ‘4000km가 못 되면 먼 거리가 아니고, 영하 40도가 아니면 추위가 아니며, 40도 이하는 술도 아니다.’ 러시아 속담입니다. 40도가 넘는 독주, 보드카를 두고 말하는 것이죠. 보드카는 러시아가 고향입니다. 과거 ‘생명의 물’로 불리곤 했지요. 8~9세기경 배앓이나 전염병의 약으로 쓰였기 때문입니다. 대중화된 최초의 보드카는 1860년대 개발된 러시아 스미르노프이지만, 우리에게 더 친숙한 보드카가 있습니다. 스웨덴의 앱솔루트 보드카 입니다. 앱솔루트의 시작은 139년 전으로 되돌아갑니다. 1879년에 처음 만들어졌지요. 하지만 100년이 지난 1979년부터 수출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의 신문 - 2024.04.2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