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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저력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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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훈 BCC 지사장) 중국인과 미국인 등으로 구성된 신입사원들이 임원들이 있건 없건 유창한 영어로 자유롭게 애기하고 서로 소통한다. 직급과 상관없이 해당부서의 임원에게 격의없이 질문하고 토론한다. 중국 베이징 중관춘의 한 '유니콘' 스타트업의 월요일 아침 월례회의 광경이다. 현재 중국 스타트업의 핵심 인재들은 바로 '바링허후(1980년대 출생자)'들이 주축이다. 1980~90년대 급속한 경제발전의 수혜를 입은 세대다. 중국 명문대 졸업생인 중국인 S씨. 그는 국내 대기업의 해외영업팀에 취업한 4년차 직장인이다. 88년생으로 바링하후이다. 한류광으로 한국어 실력이 수준급이다. 영어 실력도 ...

오늘의 신문 - 2024.04.2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