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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뒷 얘기

모든 것이 연결된 ‘스마트 시티’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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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훈 광운대 교수) #출근하기 위해 맞춰 놓은 스마트폰 알람은 새벽에 발생한 자동차 사고를 감지하고 설정해 놓은 시간보다 20분 먼저 울린다. 집 밖으로 나서는 순간 실내 조명은 꺼지고 실내 난방은 섭씨 영상 17도를 유지한다. 차가운 겨울 날씨를 고려해 자동차는 이미 시동이 걸려 있다. 인간을 위한 최적의 환경인 섭씨 영상 22도의 온도와 50%의 습도 역시 맞춰져 있다. 자동차에 타는 순간 집에서 듣던 음악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차를 타고 가는 동안 컴퓨터 작업을 한다. 사무실에 도착하면 자동차가 알아서 주차 공간을 찾아 주차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국제 전...

오늘의 신문 - 2025.08.2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