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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빅3' 부회장 CEO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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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형 산업부 기자) LG화학과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등 국내 석유화학업계 ‘빅3’가 나란히 부회장 최고경영자(CEO) 시대를 맞았습니다. 전형적인 기업 간 거래(B2B) 업종으로 상대적으로 그룹에서 덜 주목받던 석유화학업체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간판 계열사로 떠오른 결과입니다.

허수영 롯데그룹 화학사업부문(BU)장이 지난 17일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LG화학(박진수 부회장)과 한화케미칼(김창범 부회장) 등 화학업계 상위 3사 모두 부회장이 이끄는 체제가 됐습니다.

허 부회장은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 롯데첨단소재 등 그룹의 화학사업을 총괄하며 말레이시아 롯데케미칼타이탄 인수·합병(M&A)과 국내외 신·증설을 성공시킨 일등 공신으로 꼽힙니다. 롯데케미칼은 주력 제품인 에틸렌 등 기초유분 시황 호조 속에 지난해 2조9000억원을 웃도는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2016년(2조5443억원)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실적을 경신한 것입니다.

석유화학업계 맏형인 LG화학은 2013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박진수 부회장이 경영을 맡고 있습니다. LG화학은 지난해 창사 이래 가장 많은 2조995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증권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LG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LG디스플레이(2조4616억원)와 LG전자(2조4685억원)을 전자 웃도는 실적입니다. 박 부회장은 지난해 바이오와 전기차 배터리 등 연구개발(R&D) 부문에 1조원을 투자해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중입니다.

앞서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도 앞서 지난해 11월 그룹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폴리염화비닐(PVC)과 가성소다가 주력제품인 한화케미칼은 작년 영업이익이 8200억원을 웃돌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결과입니다.

국내 화학업계 빅3 CEO가 모두 부회장급으로 격상됨에 따라 M&A와 신·증설 투자, 한계사업 구조조정 등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제 유가 상승과 원·달러 환율 하락 등으로 올해 사업 환경이 녹록지 않다는 점도 이유로 꼽힙니다. 허 부회장은 지난 17일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정밀화학과 첨단소재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한 M&A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하는 등 올해도 공격적인 경영에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끝) /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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