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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 "'염력' 보고 용산 참사 떠오르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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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이 '염력'을 보고 용산 참사가 떠오르는 이유를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염력'(감독 연상호) 언론시사회를 통해서다. 이 자리에는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류승룡, 박정민, 심은경, 김민재가 참석했다. 이날 연 감독은 "용산 참사는 곧 개봉하는 '공동정범'이란 영화가 너무나 훌륭히 그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부산행' 때도 마찬가지지만 초현실적인 소재를 다룰 때 한국적인 현실을 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초능력 소재로 어떤 이야기를 할 것인가를 생각했다. 한국이 근대화하는 과정에서 계속 있었던 일들, 지금도 일어...

오늘의 신문 - 2024.03.19(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