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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 격투에 추격과 총격전… 숨가쁜 '액션 3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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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관객몰이 나서는 동서양 액션영화 세 편

24일 개봉하는 '커뮤터'
열차 테러서 시민과 가족 구출
경찰 출신 보험회사원의 모험
예측 불허의 플롯 흥미진진

오위썬 감독의 '맨헌트'
강력한 신약 개발한 제약회사
부패한 경찰 내부요원과 연결
하지원의 화려한 무술 눈길

31일 개봉 '12솔져스'
9·11 테러 집단에 반격 실화
사막지대 강렬한 전투신과
특공대 12명의 화력도 볼거리

연초 극장가에 동서양 액션 영화 3편이 나란히 걸린다. 리엄 니슨이 주연한 ‘커뮤터’가 24일 개봉한 뒤 하지원 등 한·중·일 배우들이 출연한 중국 오위썬 감독의 ‘맨헌트’(25일),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가 미국 특공대원으로 나선 ‘12솔져스’(31일)가 선보인다. 세 영화의 액션 스타일은 저마다 다르다. ‘커뮤터’가 열차라는 폐쇄된 공간에서 과장되지 않은 격투신을 앞세웠다면 ‘맨헌트’는 화려한 무술액션과 총격전, 자동차 추격신 등을 결합했다. ‘12솔져스’는 특공대원들이 중화기로 사막지대에서 강력한 전투신을 보여준다. ‘커뮤터’는 전직 경찰 출신 보험회사원 마이클(리...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