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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만에 발견된 핑크초콜릿, 세계 처음으로 국내서 판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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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정 생활경제부 기자) 초콜릿은 카카오 열매를 원료로 만듭니다. 추가로 여러가지 맛이나 향을 가미해 다양한 맛을 낼 수 있지만, 카카오만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초콜릿 종류는 밀크 다크 화이트 세 종류뿐입니다. 지난 80년간 그랬습니다.

지난해 스위스 초콜릿 회사인 배리 칼리보가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는 발표를 했습니다. 카카오 열매만을 이용해 분홍빛이 나는 초콜릿을 개발한 것입니다. 분홍빛을 낼 수 있는 요소를 갖고 있는 빈을 찾고 배합하는데 10년이나 걸렸다고 하네요. 이름은 ‘루비’로 붙였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핑크 초콜릿은 색소나 딸기성분 등이 들어간 제품입니다. 반면 이 루비초콜릿은 추가로 색소를 넣지 않고 카카오 열매만으로 만든 천연 핑크색이라는 게 차이점입니다. 밀크 다크 화이트만 있던 시장에 80년만에 4세대 초콜릿이 등장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입니다.

개발에는 성공했지만 일반 소비자들은 접할 수 없었던 루비초콜릿이 내일부터 국내에 판매됩니다. 그것도 세계에서 처음으로요.

네슬레코리아는 루비 초콜릿으로 만든 제품을 ‘킷캣 쇼콜라토리’의 신제품으로 전 세계 최초로 판매한다고 18일 발표했습니다. 이름 하여 ‘수블림 루비’. 분명히 카카오로만 만들었는데도 이상하게 베리맛이 납니다. 딸기 등을 첨가한 초콜릿과 비교하면 베리 맛이 훨씬 깔끔하고 깨끗하게 느껴졌습니다. 프리미엄 제품 답게 가격이 개당 4000원대로 꽤 비쌉니다. 네슬래는 발렌타인과 화이트데이 등 대목을 겨냥해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입니다.

네슬레는 배리 칼리보와 6개월간 루비 초콜릿 독접 계약을 했습니다. 최소 6개월간은 다른 브랜드에서 이 핑크빛 초콜릿을 맛 볼 수는 없다는 얘기죠. 한국과 동시에 일본에서도 네슬레재팬이 이 제품을 판매합니다.

‘킷캣 쇼콜라토리’는 우리가 편의점 등에서 흔히 보는 킷캣이 아닌 프리미엄 킷캣을 파는 매장입니다. 지난해 11월 일본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국내에 문을 열었습니다. 킷캣 쇼콜라토리 매장을 열고 수블림루비를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판매하는 것은 같은 이유입니다. 한국 시장의 성장가능성 때문이죠. 미국이나 영국의 1인당 연 초콜릿 소비량은 10㎏에 달한다고 합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1㎏도 안 되니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것이죠.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눈 높이를 그 만큼 높게 보고 중요한 신제품을 최초로 판매한다니 초콜릿 광으로서 뿌듯하네요. 제가 이렇게 먹는데 미국의 10분의 1밖에 안된다니…. 확실히 아직까진 먹는 사람만 먹는 시장인가 봅니다. (끝) /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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