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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만에 발견된 핑크초콜릿, 세계 처음으로 국내서 판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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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정 생활경제부 기자) 초콜릿은 카카오 열매를 원료로 만듭니다. 추가로 여러가지 맛이나 향을 가미해 다양한 맛을 낼 수 있지만, 카카오만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초콜릿 종류는 밀크 다크 화이트 세 종류뿐입니다. 지난 80년간 그랬습니다. 지난해 스위스 초콜릿 회사인 배리 칼리보가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는 발표를 했습니다. 카카오 열매만을 이용해 분홍빛이 나는 초콜릿을 개발한 것입니다. 분홍빛을 낼 수 있는 요소를 갖고 있는 빈을 찾고 배합하는데 10년이나 걸렸다고 하네요. 이름은 ‘루비’로 붙였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핑크 초콜릿은 색소나 딸기성분 등이 들어간 제품입니다. ...

오늘의 신문 - 2024.03.19(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