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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경희대치과병원, 블록체인 기반 개인의료정보 플랫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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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이 블록체인 스타트업 메디블록(대표 이은솔·고우균)과 의료기록 체계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치과종합검진센터 설립에 발맞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개인의료정보 플랫폼을 적용해 환자 중심의 검진 및 진료 정보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병원 관계자는 "기존엔 환자가 병원을 옮길 때 일일이 방문해 의료기록을 받아야 해 번거로웠다"며 "병원 간 통합 플랫폼을 갖춰 환자가 필요하면 쉽게 기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황의환 병원장은 "의료정보 빅데이터를 효율적으...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