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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이 민주당 강세 지역? 역대 지방선거 결과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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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정치부 기자) 수도권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이라고 합니다. 자유한국당은 수도권을 ‘취약 지역’으로 분류하죠. 틀린 얘기는 아닙니다. 지난해 5월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인천 경기에서 모두 40%가 넘게 득표했습니다. 이 지역 2위였던 안철수 당시 국민의당 후보보다 20%포인트 정도 높은 득표율이었습니다.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이 수도권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그런데 역대 지방선거 결과를 보면 수도권에서 민주당의 성적이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여섯 차례 지방선거 중 민주당 계열 정당이 서울시장을 차지한 적은 ...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