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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곡동 24평 아파트, 79억에 낙찰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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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결 건설부동산부 기자) 연초부터 서울 아파트 법원경매시장이 뜨겁습니다. 평균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104%에 달하는 등 낙찰된 아파트가 대부분 감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팔리는 분위기인데요. 최근 한 경매 법정에선 이런 열기를 감안하더라도 아주 이례적인 사례가 일어났습니다. 전용면적 59㎡(24평) LH 아파트 한 가구가 약 80억원에 낙찰된 겁니다. 어째서였을까요. 14일 법원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경매에서 강남구 세곡동 ‘강남LH 1단지’ 전용 59㎡ 아파트가 79억2999만원에 낙찰됐습니다. 이 아파트는 감정가 6억6400만원에 신건으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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