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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철의 여인' 사상 첫 두자릿수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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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규 산업부 기자) 포스코의 올해 정기임원인사에서 창사이래 처음으로 여성임원이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철의 여인’이 10명이 탄생한 것이다. 남성적 이미지가 강한 철강업계에서 여성 임원이 10명이 넘은 것도 처음있는 일이다. 포스코는 최근 단행된 임원인사에서 포스코인재창조원의 유선희 상무가 전무로, 이유경 상무보가 상무로 각각 승진하는 등 전무 1명, 상무 1명, 상무보 3명이 새로 탄생하면서 임원급 인력이 10명으로 늘었다. 삼성SDS 출신인 유선희 신임 전무는 2012년 경력으로 포스코에 입사해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인력개발 분야에서 전문 능력을 발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무...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