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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공공시설 기저귀교환대, 관리 부실로 안전‧위생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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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도 검출돼

기저귀교환대에서 영유아들이 떨어져 다치는 상해사고가 해마다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나, 일부 시설은 관리 부실로 벨트 착용이 불가능하고 위생상태도 불량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은 지하철역사, 고속도로휴게소, 버스터미널,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설치된 접이식 기저귀교환대 30개에 대한 실태조사 및 이용경험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저귀교환대 30% 벨트 채울 수 없어 안전사고 위험 높아 안전벨트를 하지 않으면 기저귀교환대에서 아이가 떨어지기 쉽고 영유아 낙상사고의 경우 머리가 먼저 떨어져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나, 조사대상 기저귀교환대 30개 중 1...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