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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럭스 인기 이어갈 ‘휠라 레이’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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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혜 생활경제부 기자) 투박하게 생긴 스니커즈가 요즘 인기입니다. 발렌시아가의 트리플S를 비롯해 연예인들이 신고 다니는 신발은 하나같이 밑창이 도톰하고 디자인이 입체적인 스니커즈 일색입니다. 색바랜 빈티지 청바지를 입든 레깅스를 신든 어떤 패션에도 다 잘 어울리는 ‘잇템’으로 남녀 불문하고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어글리 스니커즈’라고도 부르는데요, 못생겨 보이지만 신을수록 정이 가고 뭔가 ‘신경은 안 쓴 듯 멋을 부린 느낌’을 주는 신발이라고나 할까요. 지난해 전세계 패션업계에 불어닥친 복고 열풍도 이와 연관돼있습니다. 패션업계에서 ‘레트로풍’이라...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