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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면 한국 GDP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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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연 증권부 기자) 지난해부터 이어진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대표적인 가상화폐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죠. 이렇게 가상화폐 가격이 오르는 것이 국내총생산(GDP)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하나금융투자는 그럴 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10일 하나금융투자는 ‘비트코인이 채권시장에 미치는 영향’이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가격 상승으로 한국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0.04%포인트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부터 4분기까지 비트코인의 분기 평균 시가총액은 16조원 증가...

오늘의 신문 - 2024.03.2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