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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작전 방불케한 칼둔 청장과 최태원 SK회장의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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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형 산업부 기자) “하루 동안 10대 그룹 회장을 두명씩 이나 만난 것을 보면 국내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는 확고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8일 방한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의 최측근인 칼둔 칼리파 알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허창수 GS그룹 회장 등을 잇달아 만난 것을 두고 재계 관계자가 건넨 말입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UAE 특사 논란’을 풀 열쇠를 쥔 칼둔 청장이 정작 방한 첫 날 기업인들과 회동하면서 경제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칼둔 청장은 한국에서의 첫 식사를 허용수 GS EPS 사장과 서울 ...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